임영웅, "MTN 광고스타상 쑥스럽네요..팬들 만나고파[인터뷰]

여의도=공미나 기자  |  2020.07.15 18:00
가수 임영웅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방송 주최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CF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게 된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는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 광고 산업에 이바지한 스타들이 나란히 CF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영웅은 이번 시상식에서 CF 스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영웅은 쌍용자동차, 청호나이스, 웰메이드 등 다수의 CF에 출연했다.

이날 스타뉴스와 만난 임영웅은 CF 스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굉장히 쑥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향후 싶은 광고에 대해 묻자 "들어오면 다 무엇이든 다 찍고 싶다"며 "특히 스포츠 쪽을 좋아해서 스포츠 용품 광고가 들어오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

임영웅은 오는 24일부터 '미스터 트롯'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임영웅은 "진작 뵀어야 했는데, 이런 자리가 드디어 마련됐다. 저 또한 너무 설레고 기다렸다. 이번 콘서트는 꼭 연기되지 않고 무사히 성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코로나 19가 좀 진정돼야 전국을 다니며 팬분들 만나 뵐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빨리 팬분들을 만나 뵐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임영웅과 함께 배우 성훈,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나란히 CF 스타상 수상자로, 나태주, 영탁, 장민호는 CF 스타상 신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본상 부문에는 KB금융그룹의 '세상을 바꾸는 금융' 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롯데칠성음료가 마케팅 혁신대상, 동서식품이 브랜드 대상, 현대 모비스가 크리에이티브 대상 등을 차지했다.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경제채널 머니투데이 방송이 한국방송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이끈 광고 중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준 작품들이 선정됐다. 또한 시청자 최우수상 부문의 경우 온라인 투표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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