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더블패티'로 스크린 데뷔..앵커 지망생 役 [공식]

김미화 기자  |  2020.07.16 10:21
레드벨벳 아이린 /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 주인공으로 관객을 만난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영화 '더블패티'는 백승환 감독의 작품으로,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다. 아이린은 극중 아르바이트를 하며 앵커를 꿈꾸는 앵커 지망생 역할을 맡게 됐다.

'더블패티'는 8월 중 크랭크인 해 연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아이린은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연기에 도전해 호평받았다. 주인공으로 영화를 이끌게 된 아이린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6일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첫 유닛 앨범 '몬스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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