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 오지호 "액션 영화 6년만..아직도 하루 세끼 닭가슴살만!"

용산=강민경 기자  |  2020.07.16 15:51
오지호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오지호가 영화 '프리즈너'를 통해 액션 영화를 6년 만에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하루 세끼 닭가슴살을 먹고 있다고 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프리즈너'(감독 양길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오지호, 조운, 장영진, 서범식, 서인걸, 왕휘, 하제용, 줄리엔 강 그리고 양길영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이야기다.

오지호는 극중 신세도 역을 맡았다. 신세도는 살인미수를 저지른 전직 경찰이다. 업무상 과실치상, 살인미수의 죄목으로 징역 5년형을 받고 서서울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격투 리그에 자진해서 출전하는 인물이다.

이날 오지호는 "액션 영화를 6년 만에 양길영 감독님과 찍었다. 준비하면서 오랜만에 나이가 40대가 넘어가니까 힘들더라.액션이 많다 보니까 보여드려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오지호는 "지금까지도 닭가슴살로 하루 세끼를 먹고 있다. 저의 몸무게가 82kg까지 갔다가 현재는 78kg로다.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닭가슴살로 5개월로 버텼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즈너'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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