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강철 감독의 100승을 기념하는 영상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흘러나왔고, 이강철 감독은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이어 이강철 감독에게 100승 기념구가 전달됐다. 팀 주장 유한준(39)도 이강철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이강철 감독은 "구단에서 100승 달성 기념식을 마련해줘 감사하다. 100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프런트와 선수들, 코칭스태프, 그리고 누구보다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한준은 "이강철 감독님의 100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선수들과 함께 200승, 500승, 1000승을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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