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미우라 하루마, 자택서 극단적 선택..향년 30세

강민경 기자  |  2020.07.18 16:54
미우라 하루마 /AFPBBNews=뉴스1

일본 영화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30세

18일 일본 NHK 등 다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우라 하루마는 도쿄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우라 하루마의 매니저가 그를 데리러 자택에 방문해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경시청에 따르면 극단적 선택으로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이다.

1990년생인 미우라 하루마는 8세 때 드라마 '아구리'로 데뷔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언페어', '고쿠센3', '블러디 먼데이 시즌 1', '블러디 먼데이 시즌 2', '라스트 신데렐라',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너에게 닿기를', '영원의 제로', '진격의 거인 파트1'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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