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키움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승씩을 나눠 가진 양 팀은 위닝 시리즈의 향방을 놓고 다툰다. SK는 문승원,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경기 개최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낮 12시를 기점으로 비가 멈췄고 예보 또한 사라졌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에도 여전히 흐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상황이다.
만약 19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이 경기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더블헤더 및 월요일 경기 시행 세칙에 따르면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더블헤더를 거행하지 않는 대신 월요일 경기는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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