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6일부터 프로야구 관중 입장, 광주는 아직"

박수진 기자  |  2020.07.24 11:37
관중없이 치러지는 경기에서 LG 치어리더가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드디어 프로야구에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오는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첫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상 기준(좌석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최대 50%)의 1/5 수준으로 최소화한 것이다. 다만 광주는 29일까지인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또 문체부는 24일 오후 5시 프로스포츠단체 사무총장들과 사전 방역 대체 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른 방역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일단 프로축구는 7월 31일까지 무관중으로 진행하다 8월 1일부터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 프로골프 경기는 8월말까지 무관중 경기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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