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원동연 등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심사위원 위촉

전형화 기자  |  2020.07.26 13:00
왼쪽부터 정수영 배우, 원동연 대표(심사위원장), 박석영 감독, 장민용 교수, 최용진 신부.

원동연 리얼라이즈 대표와 배우 정수영 등이 제7회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심사위원단으로 위촉됐다.

가톨릭영화제 측은 원동연 대표를 심사위원장으로 박석영 감독, 배우 정수영, 장민용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가톨릭평화방송 주간 최용진 신부 등을 사전제작지원 심사위원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톨릭영화제는 각 분야별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심사위원들로 구성하여, 단편영화를 기획하는 감독과 제작자들에게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동연 대표는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등을 제작한 리얼라이즈 대표다. 박석영 감독은 '들꽃' '스틸 플라워' 등을 연출했고, 정수영은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한 이래 영화 '하모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등에 출연했다.

제7회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의 접수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도니다. ‘감사의 삶(예정)’을 주제로 한 장르 불문, 종교 불문의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영화(애니메이션 제외)면 지원이 가능하다.

9월 하순에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영화제 기간인 10월 30일에 공개 피칭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지원작은 11월 1일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제작지원금 1편에 500만 원, 장비렌탈이용권 100만 원, 촬영 장비 무료 대여 등이 지원되며, 사전제작지원에 선정된 작품은 2021년 제8회 가톨릭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7회 가톨릭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공모 접수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접수 대상은 2019년 이후 제작된 ‘기쁨을 살다’를 주제로 한 장르 불문, 종교 불문의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 영화면 지원이 가능하다.

제7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9일에서 11월 1일까지 4일간 대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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