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최원호(47) 감독대행은 28일 대구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정은원과 박상원(26)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은원은 새끼발가락을 다쳤다. 최 대행은 "전날(27일) 대전 SK전 도중 발가락이 좋지 않았다.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 보겠다"고 말했다.
또 최원호 대행은 이날 팀 불펜 자원 정우람(35)과 강재민(23)에게 휴식을 주겠다고 밝혔다. 정우람은 27일 대전 SK전에서 2이닝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이날 한화는 투수 안영명(36)과 윤호솔(26)을 1군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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