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SON 15골-15도움, 케인은 31골 [英 매체 예측]

심혜진 기자  |  2020.07.31 05:05
손흥민./AFPBBNews=뉴스1
손흥민(28)의 2020~2021시즌 예상 성적은 어떨까.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30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토트넘의 전망을 내놨다.

올 시즌 토트넘은 16승11무11패(승점59점·골득실+14),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최종전서 첼시에 0-2로 패한 울버햄튼(15승14무9패,승점59점‧골득실+11)을 골득실에서 제치고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행 티켓을 따냈다. 유로파리그에는 나갈 수 있게 됐으나 최근 4년 동안 챔피언스리그에 나섰던 토트넘으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9월 13일 개막한다. 약 두 달을 앞둔 상황. 스퍼스웹이 다음 시즌 팀과 선수들의 성적을 예측해봤다.

먼저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다사다난한 시즌을 보냈다.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기도 했고 공격수로는 드물게 2차례나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어냈다. 컵대회 포함해 18골 12도움으로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EPL 아시아인 최초로 10골-10도움의 대기록도 작성했다.

손흥민을 향한 기대는 더욱 커졌다. 15골-15도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딱 한 줄이었다. 간단 명료한 예측이었다.

케인의 성적도 예상해봤다. 손흥민보다 케인을 향한 기대가 더욱 커 보였다. 일단 케인은 다음 시즌 부상이 없을 것으로 봤다. 부상 없이 풀시즌을 치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 골은 30골 이상이다. 풀시즌을 보내는 만큼 케인은 31골을 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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