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더 박스'로 첫 韓영화 주연 外 [위클리무비]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2020.08.01 10:00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영화 '더 박스' 주연을 맡아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다.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더 박스'로 한국 장편 상업영화 첫 주연을 맡는다. '더 박스'는 가수 지망생과 과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가 지금은 쇠락한 프로듀서의 음악여행기를 그린 주크박스 영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았던 연극계 유명 연출가 양정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찬열은 '더 박스'에서 가수 지망생을 맡아 연기와 노래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찬열은 '더 박스'에 음악 작업에도 같이 참여, 직접 부를 팝송과 한국 노래들 편곡 작업도 함께 한다.
'더 박스'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8월말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이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이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초청됐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이기영, 박호산 등이 출연했다. 한국 장편 영화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2016년 김지운 감독의 '밀정' 이후 4년만이다. '낙원의 밤'은 올해 공식 초청작 중 유일한 한국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코로나 사태로 정상 개최가 불투명했지만 9월2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초청작과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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