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프로듀싱곡 '친구' UN지정 '국제 우정의 날' 맞아 기념곡 소개..의미↑

문완식 기자  |  2020.08.01 09:52
방탄소년단(BTS) 지민 / 사진=김휘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프로듀싱 곡 '친구'가 '국제 우정의 날'을 맞아 또 한 번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유엔(UN)이 지정한 '국제 우정의 날(International Friendship Day)'은 사람, 나라, 문화 사이에 대한 우정을 기념하는 국제 기념일 중 하나로 날짜는 7월 30일이다.

이에 지난 30일 해외 매체 'Gen Sindo'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프로듀싱 곡 '친구'를 '국제 우정의 날'을 기념하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동갑내기 멤버 뷔와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인 만두 사건을 비롯해 드림캐쳐, 새끼손가락 등의 노랫말을 상세히 설명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 사진=김휘선 기자


또한 지민의 프로듀싱 곡 '친구'는 '국제 우정의 날'을 맞아 포르투갈 라디오 채널 'Radio Radical'과 'Radio Escuro' 등 두 군데 채널에서 송출되어 대중에게 다소 생소했던 국제 기념일인 '우정의 날'을 친근감 있게 각인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민과 뷔가 함께 부른 '친구'는 앞서 2019년 '국제 우정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유엔 아동기금 UNICEF)가 함께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다양한 폭력에 노출돼있는 세계 청소년과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학교폭력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친절함과 우정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의 특별 영상을 전 세계에 전격 공개한 바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지민은 '친구'의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아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재확인했으며 최근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앤 마리(Anne-Marie) 등을 제치고 '친구' 하면 떠오르는 곡으로 선정돼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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