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키커 "정우영, 뮌헨 2군 떠나 독일 2부리그 임대"

김우종 기자  |  2020.08.02 00:00
정우영. /AFPBBNews=뉴스1
정우영(21·프라이부르크)이 독일 2부 리그 팀으로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로 복귀했다. 그러나 다시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팀으로 임대 이적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확한 팀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018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우영은 지난해 7월 SC 프라이부르크와 4년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지난 1월 후반기를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적 후 그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경험을 쌓았다. 뮌헨 2군 팀이 독일 3부 리그에 속한 가운데, 정우영은 15경기서 1골 8도움을 올렸다. 팀은 3부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키커의 보도대로 정우영이 2부 리그에 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3. 3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