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칸토가 '트바로티' 김호중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발매한다.
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칸토는 김호중과 함께 오는 9일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칸토와 김호중은 각각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함께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칸토와 김호중은 함께 녹음실 쇼파에 앉아 스웨그 넘치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200809'라는 문구를 함께 올려 두 사람의 콜라보 음원이 오는 8월 9일에 발매될 것을 암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칸토는 지난 2013년 인피니트 김성규와 함께한 '말만해'로 뜨겁게 데뷔, 탄탄한 래핑과 감각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힙합과 케이팝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래퍼다. 엠넷 '쇼미더머니2'와 KBS '더 유닛'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스타로, 성악을 전공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며 팬들이 지어준 ’트바로티’라는 별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정규 앨범 발매와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칸토와 김호중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싱글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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