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소속된 연예인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사 쇼타임크루가 일본 최대 팬플랫폼 스키야키그룹의 한국법인 ㈜스키야키82와 방송과 일본 진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4일 쇼타임크루에 따르면 최근 ㈜스키야키82와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쇼타임크루 소속 안소미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협약을 기점으로 소속 크리에이터, 개그맨, 유튜버들의 팬플렛폼 사업과 함께 일본 미디어커머스 시장 진출에 나선다.
쇼타임크루는 2008년 개그맨 위주의 매니지먼트로 시작하여 최근 주식회사 쇼타임크루로 사명을 바꿨다. 또 연예인 출신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는 국내 최대의 MCN 업체로 탈바꿈 하고 있다
기존 국내 엔터사들의 일본활동은 가수와 배우 위주의 활동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이번 협약 이후 한국 개그맨들과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들의 일본활동 진출을 스키야키 그룹의 국내법인 스키야키82와 쇼타임크루가 함께 진행한다.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사업도 계획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SKIYAKI그룹이 서비스하고 있는 BitFan 플렛폼을 활용한 연예인 및 개그맨,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의 일본 진출' '쇼타임크루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영상의 재가공을 통한 일본에서의 유통' '영상의 공동 기획 제작 및 상품의 기획 개발, 양사의 콘텐츠를 활용한 Live미디어커머스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쇼타임크루와 스키야키82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 팬플렛폼 구축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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