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폭우 피해 수재민 위해 2000만원 쾌척 "작은 힘이 되길"

강민경 기자  |  2020.08.03 20:45
홍현희, 제이쓴 /사진=김창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이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홍현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를 당한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외에도 유재석과 유인나가 각각 1억 원과 5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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