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앞둔’ 윌리안, 첼시의 2년 연장 제의 거절… “3년을 원했는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03 21:22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 공격의 한 축인 윌리안이 동행 대신 결별을 선택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첼시가 윌리안에게 2년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 그러나 윌리안은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윌리안은 오는 31일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풀린다. 바이에른 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4골 차 이상 승리 못하면, 첼시에서 마지막 경기다.

결정적 차이는 계약 기간에 있었다. 2년을 제시한 첼시와 달리 윌리안은 3년을 원했다. 그러나 첼시가 이를 거절하면서 윌리안도 고개를 돌려야 했다.

윌리안은 현재 유럽 잔류는 물론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팀들 이적 사이에서 고민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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