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의 판 다이크’ 김민재(24, 베이징 궈안)를 두고 토트넘 홋스퍼와 라치오의 영입 경쟁이 시작했다.
3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에 이어 라치오도 김민재 영입 협상을 시작했다. 토트넘과 라치오가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이게 됐다.
유럽의 많은 팀이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그중 실제 움직임을 보인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계약 만료로 떠난 얀 베르통언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베이징과 이적료 협상도 진행해 유력한 분위기였다.
토트넘으로서는 상황이 급해졌다. 자칫하다 베르통언을 대체할 선수 영입 없이 새 시즌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은 라치오와의 영입전을 이겨야 하는 것이 우선 과제다”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