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MC를 맡은 '한국인의 노래'가 종영한다.
4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KBS 1TV '한국인의 노래'는 오는 오는 14일 9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다.
'한국인의 노래'는 MC 최수종이 노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배달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인의 노래'는 '전국노래자랑' '한국인의 밥상'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에 이어 40~50대 시청층을 겨냥, KBS 1TV 간판 프로그램의 자리를 노렸다. 지난 6월 26일 첫 방송해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고, 지난 7월 31일 방송분은 8.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MC 최수종이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만나 사연을 듣고, 사연에 얽힌 노래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공감을 더하면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한국인의 노래'는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시즌2 제작은 논의 중이며, MC 최수종도 이후 시즌에 함께 하는 것에 대해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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