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욱 "'태백권', 재밌고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  2020.08.04 16:32
정의욱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정의욱이 영화 '태백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태백권'(감독 최상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오지호, 신소율, 정의욱 그리고 최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이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정의욱은 극중 진수 역을 맡았다. 진수는 성준(오지호 분)과 함께 20년간 동고동락 하나 뿐인 사형이다. 그는 전승자를 가리는 대결을 하루 앞두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속세로 내려간 인물.

이날 정의욱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받아서 읽자마자 '너무 재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 생활에서의 코믹한 모습도 있어서 너무 재밌고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크게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권'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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