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대신 핑크' 레알 女축구단 대박 포스 뿜뿜! 걸크러쉬 매력

한동훈 기자  |  2020.08.04 16:52
레알 마드리드 SNS 캡처.
레알 마드리드 여성 축구단 '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가 2020~2021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는 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 홈에서 착용할 저지를 공개했다. 전통의 골드 줄무늬 대신 핑크색을 입힌 점이 포인트다.

본래 여성 축구팀을 운영하지 않았던 레알은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CD 타콘을 인수했다. 타콘은 2014년 창단해 2015~2016시즌부터 1군 무대서 뛰었다.

주요 선수 5명이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스웨덴의 3위를 이끈 미드필더 소피아 야콥슨과 브라질 국가대표 타이자, 멕시코 국가대표 수비수 켄티 로블레스,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이바나 안드레스, 스페인 골키퍼 이사벨 로드리게스가 멋진 포즈를 취했다.

레알을 상징하는 흰 바탕에 핑크 핀스트라이프가 눈에 띈다. 팬들은 "갖고 싶다", "걸 크러쉬다", "마음에 든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활약이 기대된다"며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다만 "잠옷 같다"며 불만을 제기한 팬도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계정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4일 현재 좋아요 120만 개를 돌파했다. 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 계정에서는 6만 개에 육박한 좋아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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