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관계자는 4일 "오늘 경기는 오후 7시에 개시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방수포 철수 및 그라운드 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막바지이기는 하나,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급하게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깔았고, 잠시 후 비가 그치자 걷었다. 또 다시 비가 내렸고, 5시 25분경 홈플레이트 및 1루·3루 라인에만 방수포를 덮었다. 내야에는 물웅덩이를 제거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꽤 많은 물이 고였고, 작업이 오래 걸렸다. 이에 6시 30분 정상 개시가 어렵다고 판단, 30분 후인 오후 7시로 경기 시작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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