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쇼'에서 에이티즈가 1위에 올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에이티즈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ZERO : FEVER Part.1' 타이틀 곡 'Inception'으로 에이프릴의 'Now or Never'과 에릭남의 'Paradise'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1위를 거머쥔 에이티즈는 "컴백 준비하며 많은 일이 있었는데 우리 옆에 있어준 에이틴에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습니다. 저희 8명의 부모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는 에이티즈 되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앵콜 무대를 뛰어다니며 1위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Inception’은 어반 스타일의 EDM으로 꿈속에서 꿈을 꾼 듯 닿을 수 없는 존재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비트 위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따라 곡의 서사가 전개되며 멤버들은 이를 따라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소유의 '가라고' 컴백 무대도 있었다. '가라고'는 레게톤 댄스홀의 리듬과 얼반 스타일의 보컬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소유는 시원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원조 썸머퀸'의 저력을 뽐냈다. 특히 소유는 이번 신곡을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여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에이프릴도 'Now or Never'로 컴백했다. 'Now or Never'는 여름을 한껏 즐기는 에이프릴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담긴 곡이다. 에이프릴은 노래 가사를 통해 눈부신 여름 풍경에서의 '힐링'을 전했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Now or Never' 가사는 중독성을 더한다.
한편 이날 '더 쇼'에는 1TEAM, 홍은기, 에릭남, 에이티즈, 에이프릴, 소유, 장혜리, 머스트비, 마카마카, 세러데이, BOYHOOD(남동현), TOO(티오오), 허찬미, WayV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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