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이수정 교수가 김용만의 심리를 분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이전과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정형돈씨는 생각보다 예민한 사람이다. 그래서 사기그릇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사기그릇은 이가 잘 빠진다. 그런데 부엌마다 없는 데가 없다"라며 정형돈의 심리를 분석했다.
MC 민경훈이 김용만과 자신의 심리 상태를 묻자 이수정 교수는 "김용만씨는 이 안에서 공격을 많이 받는다. 무조건 참더라. 그래서 '샌드백이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용만은 이수정 교수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수정 교수는 "(샌드백은) 절대 안 끊어지지않냐"라며 자신의 진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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