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와 개인 합의 완료... ‘주급 5억+5년 계약’ (英 매체 속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04 22:03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맨유가 산초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구단 간의 거래만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유의 최우선 타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이 넉넉한 상황은 아니지만, 산초를 품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

일단 맨유는 산초와 개인 합의를 끝냈다. 매체는 “맨유와 산초는 주급 34만 파운드(약 5억 2,000만 원)에 5년 계약에 동의했다”라며 계약 조건을 전했다.

남은 건 도르트문트와의 이적료 협상. 도르트문트는 1억 800만 파운드(약 1,682억 원)를 원한다.

매체는 “도르트문트는 이적료의 절반을 선지급 받길 희망한다. 양 측은 다음 만남 때 보장금액과 분납 규모, 지급 기한, 추가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라며 진전된 협상 소식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손흥민, "구단 기반 취약해" 포스테코글루 '위험 발언' 두둔했다... "난 엔제볼에 올인했다"
  4. 4'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5. 5"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6. 6지독한 불운까지... '페냐 말소→산체스도 부상' 선발 대위기, '꼴찌 추락까지 단 1G'
  7. 7'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8. 8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9. 9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