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FA 1년 남은 라키티치 러브콜… 156억원 책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04 15:1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풍부한 경험과 기량이 검증된 이반 라키티치(FC바르셀로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스널이 라키티치를 주목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라키치치는 바르사와 계약이 1년 남았다. 바르사 입장에서 라키티치와 재계약에 실패한 상황에서 이적료를 받으려면, 이번 여름에 결별을 해야 한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리빌딩을 통해 아르테타 감독에 맞는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중원에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라키티치는 아르테타 감독에게 매력적이다.

그러나 라키티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보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선호하고 있다. 아스널은 라키티치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이적료 1,000만 파운드(약 156억 원)를 책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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