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 원하는 첼시, 자금 확보 위해 캉테 내놓는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04 23:32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첼시가 카이 하베르츠(바이어 레버쿠젠) 영입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시간) “첼시가 하베르츠 영입을 위해 은골로 캉테를 매물로 내놓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 공격의 핵심이었다. 43경기에 나서 17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1999년생인 그의 나이는 가치를 더욱 높였다.

많은 팀의 관심 속에서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건 첼시였다. 레버쿠젠과 비공식 회의를 거치며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였다.

이미 첼시는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며 많은 돈을 썼다. 이런 상황에서 레버쿠젠이 9,000만 파운드(약 1,402억 원)를 요구하자 기존 자원 판매에 나섰다.

매체는 “첼시가 전력 보강을 위해 캉테 이적을 허용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캉테 영입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라며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어 “캉테는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렸다. 적정한 제의가 온다면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익스프레스’는 “첼시는 하베르츠 이적 건을 빨리 마무리 짓고 싶어 한다. 여기에 측면 수비와 골키퍼 보강도 원한다”라며 분주한 모습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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