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속옷 수명 늘리는 꿀팁

채준 기자  |  2020.08.06 16:55



속옷은 우리 몸과 가장 가깝고 오랜 시간 닿아있어 더 청결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일반 의류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고 레이스, 와이어와 같이 약한 재질의 요소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세탁시 쉽게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애경 ‘울샴푸’가 속옷을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한 생활정보를 소개한다.


단독으로 1일 1세탁 권장
속옷은 단독으로 1일 1세탁을 권장한다. 속옷은 피부 각질, 피지 등 인체에서 유래한 오염물질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커 더욱 청결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재오염 방지를 위해 다른 의류와 섞이지 않도록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


손빨래로 부드럽게 눌러서 세탁
속옷은 기계로 자주 세탁할 경우 기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중성세제를 사용해 가급적이면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다.
우선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넣고 세탁물을 3분간 담근 후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세탁한 후 헹궈주면 된다. 특히 팬티의 경우 잔여물이 있으면 부분 애벌빨래 후 세탁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세탁기를 사용해야 할 경우 속옷 전용 세탁망을 사용하면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물기 제거와 건조
세탁 후에는 속옷을 비틀어 짜지 말고 깨끗하고 마른 수건 등을 반으로 접어 속옷을 넣은 후 모양이 변형되지 않게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물기 제거를 하고 나면 속옷 형태를 잘 잡아준 후 옷걸이에 걸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 햇빛 아래에서 말려야 보송보송하고 소독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직사광선은 속옷의 색 등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속옷은 고온에 민감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고온이나 열에 의한 건조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단독 보관 추천
속옷과 다른 의류들을 함께 보관해 접촉이 많아질 경우 속옷 원단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전용 보관함 등으로 따로 관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특히 브래지어의 경우 뒤틀린채로 보관하게 되면 모양이 망가지거나 와이어 등이 휠 수 있어 형태를 유지한 채로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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