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입지 위태' 스톤스 영입 원한다...'단, 310억 이하 가격에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09 09:17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가 위태로운 존 스톤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8일(현지시간) “첼시는 올 여름 스톤스 영입을 통해 수비 보강을 하길 원한다. 스톤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우선 순위에서 밀린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스톤스는 지난 2016년 에버턴을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으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부상에 시달리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최근 나단 아케까지 합류하며 스톤스의 입지는 매우 좁아졌다.

과르디올라의 계획에서 사실상 제외되자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단, 2,000만 파운드(약 310억원) 이상으로는 지불할 생각이 없다. ‘미러’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스톤스를 헐값에 영입하길 원한다. 램파드는 스톤스의 기량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첼시에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커트 주마, 피카요 토모리 등이 있지만 램파드는 이들의 기량이 불만족스러우며 스톤스 영입으로 좀 더 안정적인 수비진을 구축하길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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