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시즌, 새 번호"라는 글과 함께 등번호 9번 유니폼을 입은 뒷모습을 공개했다.
홀란드는 지난 1월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등번호 17번을 달았다.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1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뽐냈다.
이전까지 도르트문트의 9번은 프레디 보비치(00~01, 01~02), 얀 콜러(02~03), 넬슨 발데스(06~07-09~10),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11~12-13~14), 치로 임모빌레(14~15), 아드낭 야누자이(15~16) 등이 달았다.
9번 유니폼을 본 팬들은 "다음 시즌에는 몇 골을 넣을까", "기대된다", "9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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