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오동민, 열애설 즉각 부인...소속사 "친한 사이" [공식]

이경호 기자  |  2020.08.10 18:32
전소민, 오동민(사진 오른쪽)/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전소민(34), 오동민(34)이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가 "친한 사이"라고 즉각 부인했다.
10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팬들 사이에서 전소민과 오동민의 열애설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배우에게 직접 확인했고, 친한 사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오동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도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다. 과거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전소민과 오동민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얼마 전 오동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소민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제기한 의혹은 전소민, 오동민 소속사가 '친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해프닝이 됐다.

전소민, 오동민은 2018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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