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윈터 베어'(Winter bear) 발표 1주년을 맞아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10일 공개된 '윈터 베어'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은 물론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뷔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윈터 베어'가 발표되자 전 세계 팬들과 언론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미국 ABC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는 뷔가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발표했다고 알리고 '윈터 베어' 뮤직 비디오를 자세히 소개했다. 대중문화 전문지 데이즈드(DAZED)의 저널리스트 콜린 니카는 "뷔는 예술가들에게 필수적인 다양한 경험과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을 영화적 관점에서 보여주었다"고 뷔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 평가했다.
칠레의 ‘VantExpression’은 멸종 위기의 뱅갈 호랑이를 보호하는 단체에 기부, 한국 ‘베이커리’는 북극곰과 랫서팬더 입양, 영국 ‘BTSV Projects’는 북극곰 입양 및 후원, 말레이시아 ‘MYPurple V’, 인도의 ‘Taehyung Fanbase India’, 베트남 ‘PurpleYou4TH’, 싱가포르 ‘BTSV Singapore’, 남아프리카 'Kimtaehyung Southern Africa', ‘PREVIEW’, ‘Jamais Seule’ 등이 곰을 입양했으며 'BTSV News'는 곰 구호기관에 기부, ‘KTH Trads’는 밀렵방지단체에 기부, 호주 'Australia4Taehyung' 전 세계 곰 후원프로젝트 진행, 'BTSV RUSSIA'는 동물재활센터에 기부, ‘Moonie’는 WWF에 기부했다.
또 네팔 ‘Taehyung Nepa’은 쉼터에 기부, 인도네시아‘KTH Indonesia'는 어린이 교육기관에 기부, 필리핀 ’TagersPh‘는 마스크 기부, ’VantExpression‘ 어린이 환자에게 기부, 미얀마 'KimTaehyung Myanmar'는 학교시설 지원, 한국 ’바닐라‘는 대구 지역의 보육원에 간식을 기부, 베트남 'TAEHYUNG VIETNAM'은 환자를 위해 식사와 기부, 인도 'Taehyung_Fanbase India'는 홍수 피해 구호 기부금, 'Kimtaehyung Southern Africa'는 코로나 방역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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