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각) 안토리오 반데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격리된 가운데 60세 생일을 축하해야 한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싶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나는 평소보다 피곤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1982년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정열의 미로'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으며, 올해 초 '페인 앤 글로리'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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