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작가 이슬아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슬아는 자신을 기존 대형 출판사와 달리 출판, 배송, CS 업무까지 혼자 해내는 1인 출판사 대표로 소개했다.
이슬아는 '일간 이슬아'를 통해 생계를 해결했다며 "한 달에 1만원으로 매일 독자에게 글을 보내고 있다. 한 편에 500원인 셈"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달 출판 수입이 8자리 숫자라고 밝히며 1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음을 드러냈다. 이어 "책에는 수명이 있어 책을 낸 다음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팔리지 않을 때가 온다. 팔릴 때 열심히 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슬아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그는 늘 쓰리잡 체재로 살아왔다며 현재 작가 일, 출판사 일, 글쓰기 수업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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