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수빈이 '스타트업'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유수빈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감독 오충환, 극본 박혜련)에서 이철산 역에 캐스팅됐다.
극 중 유수빈이 연기하는 이철산은 도산(남주혁 분)과 같은 학과, 동아리 출신의 친구로 삼산텍의 시작인 뜨개질 동호회 '패턴'을 만든 장본인이다. '모태 솔로' 탈출을 외치며 만들었던 뜨개질 동호회 '패턴'에 여학우의 가입이 아닌, 엉뚱하게 도산이 가입하면서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병사 김주먹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 '스타트업'에선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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