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멘탈이 흔들릴 때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김재환은 12일 낮 1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wavve 오리지널 웹 예능 '소년멘탈캠프'(제작 SM C&C STUDIO·wavve, 기획 이예지·천명현, 연출 김동욱) 랜선 제작발표회에서 멘탈이 흔들릴 때 하는 일로 런닝을 손꼽았다.
그는 "10km를 뛴다. 하면 도파민도 나오고 하고 좋다"면서 "행복감이 높아진다. 많은 분들이 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 자리 한 이진혁은 스트레스로 멘탈이 흔들릴 때 대처법에 대해 "다 내려놓고, 지금 하고 싶은 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책을 하고 싶으면 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으면 소통을 한다. 마음에 드는 것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김우석은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보다는 집에서 술 한 잔 하는 것 같다", 정세운은 "저는 쉬는 것. 쉬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각자 멘탈이 흔들리게 될때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털어놓았다.
한편 '소년멘탈캠프'는 치열한 경쟁, 바쁜 스케줄로 지쳐버린 아이돌들의 심리를 낱낱이 파악하고,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며 함께 힐링하는 '아이돌 심리 강화' 프로젝트다. 테프콘이 진행을 맡았으며,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이 1기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7일 wavve를 통해 첫 공개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