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벤투호, 올해 공식 경기 없다! 월드컵 예선 2021년으로 연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12 15:29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0년 잠정 휴업에 들어간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0월과 11월에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2021년으로 연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3월과 6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지지 않아 하반기로 연기됐다. 10월과 11월에 재개를 염두했지만,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AFC는 “대회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AFC는 가맹국들과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잡을 것이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벤투호의 FIFA-AFC 주관 공식 경기는 없다.

한국은 2차 예선에서 4경기 2승 2무 승점 8점으로 투르크메니스탄(5경기 3승 2패 승점 9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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