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SC 라인도르프 알타흐(오스트리아)와 친선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팀 공격수 홀란드는 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비롯해 전반 추가시간에도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여기에 조반니 레이나(18), 토르강 아자르(27), 엠레 찬(26), 율리안 브란트(24)도 골을 기록해 힘을 보탰다.
한편 홀란드는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13골 2도움을 몰아쳤다. 지난 1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음에도 득점 부문 리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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