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산하, 데뷔 첫 유닛 출격..9월 앨범 발표

아스트로 문빈(왼쪽), 산하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문빈 산하가 첫 유닛 활동을 펼친다.

1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가 오는 9월 팀 내 첫 유닛으로 나선다. 정확한 앨범 발매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재 앨범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아스트로의 메인 댄서로,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드라마, 예능, MC 등 분야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왔다.

아스트로의 만능 막내로 불리는 산하 역시 귀여운 외모로 팬들에게 사랑받은 멤버. 춤과 노래는 물론 예능, 드라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두 사람은 함께 MBC M '쇼 챔피언' MC로 활약을 펼친 바 있으며,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PM '우리집'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왔다.

유닛을 통해 아스트로와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2016년 2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얼굴 천재' 차은우가 속한 그룹으로 유명하다. 지난 5월 미니 7집 'GATE WAY'를 발매하고 'Knock'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