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천전 3007장 전석 매진… 2경기 연속 홈 매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13 17:22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구FC가 이번에도 홈경기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1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전석 매진됐다. 대구는 13일 “16일 인천전 홈경기 티켓이 13일 오후 1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라운드부터 경기장 좌석의 25%까지 관중을 입장하도록 했다. 대구는 구조상 25%가 어려워 24.5%인 3,007장을 판매했다.

대구는 지난 8일 전북 현대와의 15라운드에서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를 진행했다. 이 경기는 티켓 판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에는 시간이 걸렸지만, 대구답게 매진을 달성했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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