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SNS 통해 다음 행선지 암시?...'아스널 선수들 팔로잉'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13 22:35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이 될까.

영국 매체 ‘커트오브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아스널 팬들은 쿠티뉴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음 행선지가 아스널이라는 사실을 암시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쿠티뉴는 지난 2018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2019/20시즌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뮌헨에서도 부활하지 못한 쿠티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추진 중이다.

EPL의 여러 구단이 쿠티뉴에게 관심을 보였는데 아스널이 가장 유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쿠티뉴는 이미 지난주 아스널 훈련장을 방문했고 최근엔 SNS를 통해 세드리크 소아레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아스널 선수들을 팔로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 팬들은 “날 기대하게 하지 마”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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