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9월 13일 연하 승무원과 결혼..신화 두 번째 품절남[공식]

이정호 기자  |  2020.08.14 11:51
전진/사진=스타뉴스


그룹 신화 전진이 9월 13일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전진은 9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전진의 예비 신부는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로써 전진은 신화에서 에릭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앞서 전진은 5월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전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1세대 대표 아이돌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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