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 구단 선수들, 2차 코로나 전수검사도 '전원 음성'

이원희 기자  |  2020.08.14 18:37
체온측정하고 있는 울산의 신진호(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전 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코로나 전수검사에서 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연맹은 "이번 전수검사는 지난 5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1차 전수검사에 이어, 7월 추가등록기간 마감 이후에 진행한 2차 검사"라며 "검사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각 구단 연고지역 내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됐으며, 소요비용은 연맹이 부담한다"고 전했다.

이번 검사의 대상자는 K리그1,2 22개 구단 소속 선수,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와 경기감독관, 심판, 심판평가관 등 총 1157명이었다.

연맹은 "1차 전수검사에 이어 이번에도 검사 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K리그는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된 상태에서 남은 시즌을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열리는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K리그 22개 구단 산하 유스 선수단 총 703명도 대회 시작 전에 진행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리그 U18 챔피언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며, 대회기간 중 매일 체온을 체크하는 등 방역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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