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빠 된' LG 이형종, 출산 휴가로 KIA전 하루 쉬어간다

잠실=김우종 기자  |  2020.08.18 16:30

LG 이형종. /사진=뉴시스

LG가 확대 엔트리 시행일(8월 18일)에 5명을 모두 콜업했다. 전날(17일) 아들이 태어난 이형종은 하루 휴가를 쓴다.

류중일 LG 감독은 18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전을 앞두고 "정근우, 김대현, 박재욱, 이재원, 한석현 5명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김대현은 2군서 오래 있었다. 1군서도 적응을 해야 한다. 1군서 훈련하는 게 좋다 싶어 올렸다. 상태를 봐가면서 어떤 상황이든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2군 있으면 나태해진다고 해야 하나. 잘 치는 타자 혹은 수비 잘하는 선수를 확대 엔트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 저는 수비 쪽을 선호한다. 경기 후반에 교체가 되면 수비 쪽으로 해줘야 되는데, 수비가 약해지면 게임 자체가 루즈해진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김현수(좌익수)-김민성(3루수)-라모스(1루수)-박용택(지명타자)-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전날 득남한 이형종은 출산 휴가로 오늘 하루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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