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강동원, 고레에다 히로카즈 연출 韓영화 '브로커' 출연

전형화 기자  |  2020.08.26 14:00
송강호와 강동원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한국영화 '브로커'에서 호흡을 맞춘다.

송강호 강동원 등이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한국영화에 출연한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영화 '브로커'(가제) 연출을 맡기로 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이야기. 그의 첫 한국영화 연출에 송강호 강동원 등이 호흡을 맞추기로 의기투합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으로 한국에도 두터운 팬을 갖고 있다.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탔던 그는 그동안 한국영화에 상당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한국영화 연출과 한국영화 배우들과 작업을 하고 싶다는 뜻도 밝혀왔다.

'브로커'는 '감시자들' '전우치'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제작한 영화사집이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기로 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한국영화와 송강호 강동원 등의 호흡이 어떨지,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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