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 교회 교인 중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지난 25일까지 교인과 가족 등 7명이, 27일에는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노원구청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16일 예배 참석자 포함 교인 및 방문자는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검사 진행중"이라며 "해당 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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