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웨이드, 마틴 루터 킹 타투 화제[☆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20.08.31 17:03
/사진=드웨인 웨이드 인스타그램


NBA 선수 드웨인 웨이드(Dwyane Tyrone Wade Jr·마이애미 히트)가 새로운 타투를 새겼다.

웨이드는 28일(한국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7년 전 오늘 마틴 루터 킹은 링컨 기념관에 모인 250만명의 사람 앞에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유명한 연설을 했다"라는 글과 함께 당시 연설장면을 타투로 새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드웨인 웨이드 인스타그램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명 타투 아티스트 네사우렐라에게 타투를 받는 과정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28일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연설을 기념해 미국 워싱턴 링컨 기념관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일련의 흑인 사망 사건으로 흑인의 분노가 극에 달한 가운데 수 천명이 모여 인종차별 항의에 대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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