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해외 저소득층 위해 기부..선한 영향력 선순환의 좋은 예

문완식 기자  |  2020.09.03 09:01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들이 해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부로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지민의 중국 팬 베이스 '퍼스트스노우 지민 데이터 (First Snow Jimin Data)'와 '루라나지민(luLanaJimin)'은 최근 SNS를 통해 'Reach For A Star - Jimin Day Part 1'이라는 타이틀과 '자신을 사랑하십시오'라는 대표 문구로 "소녀들의 신체 건강을 돌보는 것, 빈곤 지역의 모든 소녀들도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중국의 저개발 지역에 여성 위생 용품을 기부했습니다"라고 알렸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지민의 팬들은 평소 '지민'의 이름으로 매년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 등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 호주 산불, 레바논 대폭발 참사,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한 기부로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 중이다.

팬들은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아동지역센터 협의회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으로 쌀 709kg 기부 및 코로나 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도시락 제공 등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민 역시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이어왔다. 지민은 지난해 부산 교육청에 교육 기부금 1억 기탁에 이어 지난 8월 24일 전라남도 교육청에 1억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모교 부산예고 3개 학년 전체 학생 1200 명의 책상과 의자를 지난 겨울 방학을 이용해 모두 교체했으며, 모교의 졸업생들에게는 교복과 CD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민과 지민의 팬들은 국적과 대상을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이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수와 팬덤 간 선한 영향력을 서로 주고 받는 선순환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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