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30억원 삼성동 집..재건축 후 팔았다

김미화 기자  |  2020.09.04 22:35
전지현 / 사진=스타뉴스


배우 전지현이 서울 삼성동 단독주택을 130억원에 매각했다.

4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 달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130억원에 매각했다.

해당 주택은 2016년 2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671.5㎡) 규모로 지어진 단독주택. 전지현은 2014년 6월 삼성동 단독주택을 75억원에 매입해 2015년 4월 철거한 뒤 재건축했다.

재건축 비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주택의 공시 가격은 매입 해인 2014년 1월 24억1000만원에서 재건축 직후인 2016년 6월 30억9000만원으로 상승했다. 2020년 1월에는 58억8100만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택은 건축비와 제반 세금 등을 고려했을 때 많은 차익은 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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