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염경엽 감독, 기력 저하로 병원행... 박경완 대행 지휘

잠실=심혜진 기자  |  2020.09.06 12:35
염경엽 SK 감독./사진=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 염경엽(52) 감독이 기력 저하로 자리를 비운다. 박경완 감독 대행이 다시 경기를 지휘한다.

SK 관계자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전을 앞두고 "오늘 오전부터 기력이 없으셨다. 상황을 지켜보다 야구장으로 나오시긴 했지만 경기 지휘는 어려워 보인다. 중앙대병원에 입원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기 전 감독 인터뷰도 진행되지 않았다.

염 감독은 지난 6월25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도중 쓰러진 후 두 달여 회복기를 보낸 뒤 지난 1일 현장에 복귀했다. 그럼에도 SK의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염 감독이 복귀한 후에도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8연패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염경엽 감독의 건강 상태가 또다시 나빠졌다. 일단 검진을 한 후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관계자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기력이 쇠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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